'서울대 총학생회장'

행동하는 성소수자 인권연대가 지난 5일 커밍아웃 발언을 한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후보에게 6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동하는 성소수자 인권연대는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서울대 총학생회장 후보 김보미님의 커밍아웃을 환영합니다"라며 "최초의 커밍아웃한 레즈비언 총학생회장의 당선과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행동하는 성소수자 인권연대는 지난 1997년 대학 동성애자 인권연합으로 출발한 대표적인 성소수자 인권단체다. 이후 1998년 동성애자 인권연대로 이름을 바꾼 뒤 올해 행동하는 성소수자 인권연대로 다시 이름을 바꿨다.


/자료=행동하는 성소수자 인권연대 트위터
/자료=행동하는 성소수자 인권연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