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계절 ‘겨울’, 멀티 오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번에 해결
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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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중 가장 건조한 계절인 겨울이 코앞에 다가온 지금, 피부에 적색경보가 발령됐다. 수분크림을 두껍게 바르고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라는 팩을 매일 저녁 사용해보아도 오후만 되면 결국 또 건조해지기 일쑤다.
여기저기 갈라지고 트는 피부를 위한 꿀 피부 소유자들의 피부 관리 비법 중 하나가 바로 오일이다. 오일은 끈적하고 흡수가 더뎌 불편하다는 이야기는 옛말. 산뜻하고 가볍게 발리는 다양한 오일 제품들의 향연으로 피부에 바르는 오일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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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록시땅 ‘시어버터 페뷸러스 오일’ 100ml 4만 8000원, 유한양행 ‘바이오-오일’ 125ml 2만 5000원, 닥터자르트 ’99.9% 오리진 오일’ 25ml 3만 8000원>
▶기초 스킨 케어 제품에 찰떡궁합 - 록시땅 ‘시어 패뷸러스 오일’
페이스 오일, 바디 오일, 헤어 오일 등 부위와 쓰임새에 따라 오일의 종류도 수없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멀티 오일은 다른 제품과 섞어서 사용할 수 있고 바르는 부위에 제한이 없는 장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피부 수분 공급에 적신호가 켜진 지금, 평소 사용하던 스킨 케어나 바디 케어 제품, 헤어 케어 제품에 오일 1~2 방울을 블렌딩하여 보습 효과를 배가시켜 보자.
올해 내내 사용해온 스킨 케어 제품을 계절이 바뀌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바꾸기 부담스럽다면 사용하던 제품에 오일 한 방울을 더해 수분 공급 효능을 더해보자. 록시땅(L'occitane)의 ‘시어버터 페뷸러스 오일’은 시어 오일이 5% 함유된 스프레이 타입의 오일로, 은은한 잔향과 함께 빠르고 가볍게 흡수된다. 기초 화장품이나 BB크림, 파운데이션 등의 메이크업에도 한두 방울의 양만 더해 섞어 사용하면 하루 종일 윤기 있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바디 제품과 찰떡궁합 - 유한양행 ‘바이오-오일’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팔꿈치, 손발 등 온몸 구석구석이 얼굴 피부보다 먼저 반응한다. 주기적으로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도 건조함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멀티 오일 제품을 섞어 사용해보자. 유한양행(Yuhan Corporation)에서 출시한 ‘바이오-오일’은 번들거리지 않는 산뜻한 사용감으로 수분을 즉각적으로 채워주며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헤어 제품과 찰떡궁합 - 닥터자르트 ’99.9% 오리진 오일’
건조함은 피부뿐만 아니라 머릿결에도 치명적이다. 해브앤비 주식회사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Dr.Jart+)의 ‘99.9% 오리진 오일’은 올리브 오일, 스위트 아몬드 오일, 마카다미아너트 오일 등 피부 친화성이 좋고 순도 99.9%의 식물성 오일이 촉촉한 오일 보습막을 형성해 얼굴은 물론 바디, 헤어의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해준다.
평소 사용하던 헤어 제품과 섞어서 사용하면 한겨울에도 윤기 있고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닥터자르트의 ’99.9% 오리진 오일’은 헤어뿐만 아니라 건조함으로 갈라진 손톱에 사용해도 뛰어난 개선 효과를 발휘한다.
<사진=록시땅, 유한양행, 닥터자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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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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