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화 반대집회 14일 대규모 예고, "5·16 쿠데타를 군사혁명이라 가르칠 수 없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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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화 반대집회'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 철회를 위한 촛불문화제가 매일 오후 열리고 있다.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는 "우리 아이들에게 5·16 쿠데타를 군사혁명이라 가르칠 수 없다"며 "박근혜의 역사쿠데타 저지를 위해 학생, 학부모들이 시민대회로 모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매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빌딩 앞 청계광장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 철회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서울 대학로에서 대규모의 집회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한 1인 시위를 펼친 방송인 김제동 씨의 퇴출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엄마부대', '나라지키기운동본부' '학부모엄마회' 등 7개 보수성향 단체 소속 회원들은 지난 10일 SBS 목동 사옥 앞에서 "사회주의 옹호하는 김제동 아웃시키라"고 주장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 철회를 위한 촛불문화제가 매일 오후 열리고 있다.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는 "우리 아이들에게 5·16 쿠데타를 군사혁명이라 가르칠 수 없다"며 "박근혜의 역사쿠데타 저지를 위해 학생, 학부모들이 시민대회로 모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매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빌딩 앞 청계광장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 철회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서울 대학로에서 대규모의 집회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한 1인 시위를 펼친 방송인 김제동 씨의 퇴출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엄마부대', '나라지키기운동본부' '학부모엄마회' 등 7개 보수성향 단체 소속 회원들은 지난 10일 SBS 목동 사옥 앞에서 "사회주의 옹호하는 김제동 아웃시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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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화 반대집회' /사진=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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