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책가방은 안녕…예비 대학생을 위한 첫 가방은?
강인귀 기자
5,559
공유하기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드디어 끝났다. 지난 몇 년간 시험 준비로 멋 내기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면, 이제는 매일 착용하던 교복과 책가방을 벗어 던지고 본격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스타일링에 관심을 가질 시기다.
길었던 수험생활을 뒤로하고 새로운 생활을 준비하는 풋풋한 예비 대학생들을 위한 예쁘고 실용적인 백(bag)들을 소개한다.
클래식한 스타일 - 브루노말리 ‘사라(SARA) 토트백’
대학에 입학하면 고등학생 시절에 비해 격식있는 옷차림을 연출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이를 대비해 하나쯤 준비해 두면 좋은 아이템은 차분한 컬러에 클래식한 실루엣을 겸비한 핸드백이다. 어느 옷에나 무난히 잘 어울리면서도 입학식이나 발표수업 등과 공식적인 같은 자리에서 은근히 성숙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어 유용하다.
최근 브루노말리에서 출시한 ‘사라(SARA) 토트백’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핸드백이다. 전개되는 컬러 중 네이비나 블랙 같은 톤 다운된 컬러를 선택하면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특수 가공된 소가죽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높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지녀 전공서적, 필기구 등 소지품이 많은 대학생들이 사용하기 유용하다. 내부 부착된 스트랩을 이용해 가장자리를 모아 정사각형 형태로 실루엣을 살짝 변형시킬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시크하고 세련된 미니멀룩 - 리뽀 ‘플럼 비닐(PLUME VINYLE) 핸드백’
심플한 미니멀룩 스타일을 선호하는 예비 대학생이라면 첫 가방 선택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미니멀룩은 절제미가 특징인 만큼 패션감각이 부족한 이들도 쉽게 소화할 수 있는 반면, 자칫 전체적으로 지루하거나 밋밋한 느낌만을 줄 수 있기 때문. 이럴 때 유니크한 소재를 활용한 백을 하나 구비해두고 있으면 전체적인 룩에 쉽게 포인트를 살릴 수 있음을 기억하자.
최근 종영한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이 착용해 이슈가 되었던 리뽀(Lipault)의 플럼 비닐 핸드백(PLUME VINYLE HANDBAG)은 글로시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보스턴백이다. 트윌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져 넉넉한 수납공간 대비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며, 닥터백 형태의 열림 구조로 소지품을 넣고 꺼내기 편리하다. 가방 뒷면에 캐리어에 끼울 수 있는 별도 슬리브가 장착, MT 등 여행을 떠날 때 보조가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예비 대학생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합리적인 가격도 장점이다.
상큼발랄, 풋풋한 매력 - 플레이노모어 ‘샤이걸(SHY GIRL)’
수능을 갓 마친 수험생들 중에는 지난 몇 년간 제대로 표출하지 못했던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펼치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과한 욕심으로 머리부터 발 끝까지 아이템 하나하나에 힘을 주다간 자칫 부담스럽고 촌스러운 스타일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지나치게 공들이지 않아도 독특한 디자인의 백 하나만으로 상큼발랄한 대학 신입생으로 거듭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일명 ‘눈알 가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플레이노모어의 ‘샤이걸(SHY GIRL)’은 아담한 사이즈의 미니백으로, 갓 20대에 접어 든 예비 대학생의 생기발랄한 매력을 표현하기 좋은 제품이다. 기본 실루엣은 사각형태로 다소 포멀하지만 전면에 부착된 시퀸 장식의 눈 모양 심볼이 단 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캠퍼스룩에는 물론 데이트나 친구들과의 모임에 나갈 때 포인트 아이템으로 언제든 가볍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패션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 - 쌤소나이트 레드 ‘라르마(Larma)’
본격적으로 대학생활이 시작되면 해야 할 일도, 가야 할 곳도 많아진다. 누구보다 액티브한 캠퍼스 라이프를 꿈꾸는 예비 대학생이라면 패션과 활동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가방이 필요할 것. 이럴 때에는 용도에 따라 변신하는 투웨이 백을 첫 가방으로 고르는 것이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최근 쌤소나이트 레드에서 선보인 ‘라르마(LARMA)’는 탈부착 가능한 어깨끈으로 토트백과 백팩, 두 가지 디자인으로 활용할 수 있는 투웨이 백이다. 최근 유행 중인 복고 디자인에 크게 덮인 빅 사이즈 곡선 플랩과 배색처리 된 스트랩 등이 세련된 여성미를 더해준다. 활동적인 20대 초반 여성들이 실용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데일리 백으로 사용하기 제격인 제품이다.
길었던 수험생활을 뒤로하고 새로운 생활을 준비하는 풋풋한 예비 대학생들을 위한 예쁘고 실용적인 백(bag)들을 소개한다.
클래식한 스타일 - 브루노말리 ‘사라(SARA) 토트백’
대학에 입학하면 고등학생 시절에 비해 격식있는 옷차림을 연출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이를 대비해 하나쯤 준비해 두면 좋은 아이템은 차분한 컬러에 클래식한 실루엣을 겸비한 핸드백이다. 어느 옷에나 무난히 잘 어울리면서도 입학식이나 발표수업 등과 공식적인 같은 자리에서 은근히 성숙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어 유용하다.
![]() |
시크하고 세련된 미니멀룩 - 리뽀 ‘플럼 비닐(PLUME VINYLE) 핸드백’
심플한 미니멀룩 스타일을 선호하는 예비 대학생이라면 첫 가방 선택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미니멀룩은 절제미가 특징인 만큼 패션감각이 부족한 이들도 쉽게 소화할 수 있는 반면, 자칫 전체적으로 지루하거나 밋밋한 느낌만을 줄 수 있기 때문. 이럴 때 유니크한 소재를 활용한 백을 하나 구비해두고 있으면 전체적인 룩에 쉽게 포인트를 살릴 수 있음을 기억하자.
![]() |
상큼발랄, 풋풋한 매력 - 플레이노모어 ‘샤이걸(SHY GIRL)’
수능을 갓 마친 수험생들 중에는 지난 몇 년간 제대로 표출하지 못했던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펼치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과한 욕심으로 머리부터 발 끝까지 아이템 하나하나에 힘을 주다간 자칫 부담스럽고 촌스러운 스타일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지나치게 공들이지 않아도 독특한 디자인의 백 하나만으로 상큼발랄한 대학 신입생으로 거듭날 수 있으니 참고하자.
![]() |
패션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 - 쌤소나이트 레드 ‘라르마(Larma)’
본격적으로 대학생활이 시작되면 해야 할 일도, 가야 할 곳도 많아진다. 누구보다 액티브한 캠퍼스 라이프를 꿈꾸는 예비 대학생이라면 패션과 활동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가방이 필요할 것. 이럴 때에는 용도에 따라 변신하는 투웨이 백을 첫 가방으로 고르는 것이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다.
![]() |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