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득 국회의원 막말 논란에 새누리 "기본조차 안 된 분"
박세령 기자
2,770
공유하기
'이용득 국회의원'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으로 '막말 논란'에 휩싸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용득 최고위원에 대해 새누리당이 일침을 가했다.
신의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이런 기본조차 안 된 분이 야당의 최고 당직을 맡고 있다보니 야당이 국민의 강한 지탄을 받고 있는 것"이라며 "이용득 최고위원은 즉각 대통령과 국민께 사과하고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이 최고위원은 새정치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결혼, 출산을 안 해봤고, 아이를 안 키워봤고, 이력서 한번 안 써봤고, 노동을 통해 가정을 한번 꾸려보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보통 사람들의 성장과정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미혼인 박 대통령을 비난했다.
신 대변인은 "이는 대통령 한 개인에 대한 모욕을 넘어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들에 대한 모독이기도 하다"며 "이 최고위원의 논리대로라면 결혼도 안 해보고, 출산도 안 해보고, 애도 안 키워본 이 땅의 미혼들은 사람 구실도 못하니 입을 다물라는 논리인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지금 야당은 사분오열 상태에 빠져 얼마 남지 않은 19대 국회마저 걷어차 버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집안싸움으로 인한 그 분노를 구직 청년의 장래를 걱정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대통령을 향해 쏘아대는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으로 '막말 논란'에 휩싸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용득 최고위원에 대해 새누리당이 일침을 가했다.
신의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이런 기본조차 안 된 분이 야당의 최고 당직을 맡고 있다보니 야당이 국민의 강한 지탄을 받고 있는 것"이라며 "이용득 최고위원은 즉각 대통령과 국민께 사과하고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이 최고위원은 새정치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결혼, 출산을 안 해봤고, 아이를 안 키워봤고, 이력서 한번 안 써봤고, 노동을 통해 가정을 한번 꾸려보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보통 사람들의 성장과정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미혼인 박 대통령을 비난했다.
신 대변인은 "이는 대통령 한 개인에 대한 모욕을 넘어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들에 대한 모독이기도 하다"며 "이 최고위원의 논리대로라면 결혼도 안 해보고, 출산도 안 해보고, 애도 안 키워본 이 땅의 미혼들은 사람 구실도 못하니 입을 다물라는 논리인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지금 야당은 사분오열 상태에 빠져 얼마 남지 않은 19대 국회마저 걷어차 버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집안싸움으로 인한 그 분노를 구직 청년의 장래를 걱정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대통령을 향해 쏘아대는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 |
새정치민주연합 이용득 최고위원. /자료사진=뉴스1DB |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