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변신 박탐희 "지치고 힘들 때 아이들 얼굴 보면 해소돼"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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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레미떼, 츄, 먼싱웨어, 딘트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무드의 터틀넥과 부츠컷 팬츠로 박탐희의 감성적인 눈빛 연기가 돋보였다. 두 번째 콘셉트는 청순하고 퓨어한 느낌으로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소녀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다음 콘셉트는 날씬한 몸매를 한껏 부각시키는 슬림 레이스 원피스로 우아하고 고혹적인 여배우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마지막으로 도시적인 모던함을 보여주며 총 네 가지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탐희는 배우의 삶, 엄마의 삶에 대해 말하며 최근 사업에도 도전한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냈다.
박탐희가 최근 론칭한 브랜드는 ‘폴라탐’으로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그 첫 제품으로 마스크팩을 출시했는데 완벽한 제품을 위해 정말 오랜 기간 직접 발로 뛰며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좋은 제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만큼 현재 론칭 한 달여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재주문이 이어지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지치고 힘들 때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 모든 게 해소된다고 말하며, 박탐희는 엄마들이 흔히 겪는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도 단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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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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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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