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사진=뉴시스
'박근혜 대통령' /사진=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은 1일 "강인하고 늠름한 우리 군 장병들을 무한히 신뢰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군장병들을 위한 격려 메시지를 통해 "지금 이순간에도 전후방 각지와 해외에서 국가안보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우리 군은 끊임없는 안보 위협 속에서도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8월에 있었던 북한의 비무장지대(DMZ)도발 당시 우리 군은 살신성인의 자세와 전우애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여러분들의 임무수행을 최대한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