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새해소원 '이직·로또당첨·연봉인상·연애·결혼'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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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새해소원' |
직장인들이 새해에 가장 원하는 소원은 '이직'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새해를 맞아 직장인 3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새해 가장 원하는 소망'으로 21.7%의 응답자가 '이직'을 원했다.
이어 '로또 당첨'(12.5%), '연봉인상'(11.5%), '연애'(6.6%), '결혼'(6.1%) 순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등 건강관리'(4.8%), '여행'(4.1%), '승진'(3.8%), '외국어 습득'(3.8%), '재테크 성공'(3.6%), '자격 취득'(3.6%) 등의 답변도 있었다.
반면 '새해에 가장 버리고 싶은 것'으로는 '나태함과 게으름'(26.8%)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군살'(16.1%), '나쁜 버릇, 습관'(12%), '빚'(10.5%), '불운'(9.7%), '술담배'(8.2%), '우유부단함'(7.9%) 등의 순이었다.
새해 소망을 달성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의지'(24%)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외에도 '돈'(23.2%), '시간'(11.2%), '주변 환경 및 여건'(10.7%), '능력'(8.7%), '구체적 계획'(7.4%)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전체 응답자의 대부분인 74.2%가 지난해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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