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 상륙, '콘텐츠 공룡' 북한·시리아 등 빼고 전세계 진출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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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Netflix)가 한국에 상륙했다.
6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한국과 스페인, 이탈리아 등 130개 국가에 신규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넷플리스 서비스 국가는 기존 60개국에서 190개국으로 늘어난다.
넷플릭스는 또한 기존에 제공했던 17개 언어 지원에서 한국어, 아랍어, 중국 방언 등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넷플릭스는 아직 중국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리드 헤이스팅스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정부, 잠재적인 파트너 등과 사업을 위한 관계를 형성하는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북한, 시리아, 크림 반도 등도 미국이 자국기업의 기업활동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지난 2007년 생겨났으며 이후 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유럽, 호주, 일본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Netflix)가 한국에 상륙했다.
6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한국과 스페인, 이탈리아 등 130개 국가에 신규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넷플리스 서비스 국가는 기존 60개국에서 190개국으로 늘어난다.
넷플릭스는 또한 기존에 제공했던 17개 언어 지원에서 한국어, 아랍어, 중국 방언 등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넷플릭스는 아직 중국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리드 헤이스팅스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정부, 잠재적인 파트너 등과 사업을 위한 관계를 형성하는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북한, 시리아, 크림 반도 등도 미국이 자국기업의 기업활동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지난 2007년 생겨났으며 이후 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유럽, 호주, 일본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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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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