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르쿠르제와 콜라보…설 연휴 패키지 출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이 오는 설 연휴 기간(2/5~2/14) 동안 르크루제 코리아와 콜라보레이션으로 기획한 ‘보나쁘띠(Bon appetit!)’ 패키지와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스윗하트(Sweetheart!)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우선 불어로 ‘맛있게 드세요’라는 뜻을 지닌 Bon appetit!(본아베띠!)의 의미를 담아 출시된 ‘보나쁘띠’ 패키지는 프랑스 명품 주방용품 기업인 르크루제의 제품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떡국을 끓여먹을 수 있는 18cm의 원형 무쇠 냄비 또는 떡국을 담을 수 있는 수프 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설 연휴를 맞이해 친환경 브랜드 올가(ORGA)의 떡국 떡 1팩(4인 기준)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보나쁘띠’ 패키지의 가격은 수프 볼을 선택 시 1베드룸 아파트먼트는 23만원, 1베드룸 스위트는 25만원이고, 원형 냄비 선택 시 1베드룸 아파트먼트는 35만원, 1베드룸 스위트는 37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선물로 제공되는 르크루제 원형 냄비의 소비자 가격이 31만8000원이고, 수프 볼 2p 가격이 7만8000원인 것을 감안할 때, 합리적인 비용으로 호텔에서 편안하게 구정 연휴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라는 호텔 측 설명이다.

두 번째 패키지는 명절 연휴에 고생한 아내를 위해 선물할 수 있는 ‘스윗하트’ 패키지로 온 가족이 이용하기에 편안한 1베드룸 아파트먼트, 1베드룸 스위트 객실의 1박과 조식 뷔페 2인이 포함되어 있다. 이 패키지의 특징은 ‘쉼인수(쉼 in SOO)’라는 15만원 상당의 1인 스파 상품과 마음의 안정을 주는 허브차가 제공된다는 것이다. 명절 연휴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는 ‘쉼인수(쉼 in SOO)’ 프로그램은 총 60분 정도 소요되며 최상급 식물성 캐리어 오일을 사용하여 목과 어깨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따뜻하게 데운 오일과 스톤을 이용해 진행되는 복부 마사지를 포함한다.


스윗하트 패키지는 1베드룸 아파트먼트은 29만6000원, 1베드룸 스위트가 31만6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두 가지 패키지는 호텔 내 피트니스와 사우나, 수영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메리어트 리워즈 멤버들에게만 주어지는 무료 인터넷의 혜택도 주어진다. 패키지 예약 및 문의는 예약팀(02-2090-8025)으로 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measeoul.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measeoul)을 참조하면 된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홍보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르크루제와 콜라보레션으로 객실 패키지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설 연휴 기간 동안 가까운 도심 속 호텔에서 휴식도 즐기고, 가족들과의 정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여의도 메리어트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