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회도로, 청주역 교차로-문암공원 5.94㎞ 조기 개통… 정체 해소 기대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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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우회도로'
충북 청주시 남부권과 북부권을 연결하는 3차 우회도로의 일부 구간이 추가 개통된다.
청주시는 25일 3차 우회도로 건설공사 구간 중 9월 준공 예정인 휴암-오동 간 도로 중 시공이 완료된 청주역 교차로-문암공원 5.94㎞를 조기 개통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시민 편의를 위한 조처이며 도심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통된 도로를 이용하면 상당구 남일면에서 청원구 오창읍(24㎞)까지 최단거리로 접근할 수 있다.
물류비용 절감과 출·퇴근 시간대 청주국제공항 주변 도로의 상습 정체도 해소될 전망이다.
청주 3차 우회도로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921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자동차 전용도로로 건설된다.
총 길이는 41.83㎞이며 26.69㎞(64%)가 완공됐다. 총 6개 구간으로 나눠 추진 중이다.
1구간은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흥덕구 휴암동(11.4㎞), 2구간 휴암동-청원구 오동동(13.33㎞), 3구간 오동동-청원구 내수읍 구성리(4.02㎞)이다.
4구간은 구성리-청원구 내수읍 묵방리(1.35㎞), 5구간 묵방리-상당구 용정동(5.63㎞), 6구간 용정동-효촌리(6.10㎞)다.
이 중 1구간과 3·4구간은 모두 개통됐다. 2구간은 전체 13.33㎞ 가운데 청주 문암공원-청원구 오동동(3.3㎞)이 남은 상태다.
청주시 관계자는 "3차 우회도로가 완성되면 청주 전역을 30분대로 연결하고 나아가 세종·대전과의 접근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구간 공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 남부권과 북부권을 연결하는 3차 우회도로의 일부 구간이 추가 개통된다.
청주시는 25일 3차 우회도로 건설공사 구간 중 9월 준공 예정인 휴암-오동 간 도로 중 시공이 완료된 청주역 교차로-문암공원 5.94㎞를 조기 개통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시민 편의를 위한 조처이며 도심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통된 도로를 이용하면 상당구 남일면에서 청원구 오창읍(24㎞)까지 최단거리로 접근할 수 있다.
물류비용 절감과 출·퇴근 시간대 청주국제공항 주변 도로의 상습 정체도 해소될 전망이다.
청주 3차 우회도로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921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자동차 전용도로로 건설된다.
총 길이는 41.83㎞이며 26.69㎞(64%)가 완공됐다. 총 6개 구간으로 나눠 추진 중이다.
1구간은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흥덕구 휴암동(11.4㎞), 2구간 휴암동-청원구 오동동(13.33㎞), 3구간 오동동-청원구 내수읍 구성리(4.02㎞)이다.
4구간은 구성리-청원구 내수읍 묵방리(1.35㎞), 5구간 묵방리-상당구 용정동(5.63㎞), 6구간 용정동-효촌리(6.10㎞)다.
이 중 1구간과 3·4구간은 모두 개통됐다. 2구간은 전체 13.33㎞ 가운데 청주 문암공원-청원구 오동동(3.3㎞)이 남은 상태다.
청주시 관계자는 "3차 우회도로가 완성되면 청주 전역을 30분대로 연결하고 나아가 세종·대전과의 접근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구간 공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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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3차 우회도로'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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