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창당대회, 안철수 공동대표·천정배 공동대표가 한 말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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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창당대회'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2016년 한국 정치의 판을 바꾸는 혁명을 시작해야 한다며 이번 4월 총선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안 대표는 지난 2일 대전 한밭 체육관에서 열린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당 대표 수락연설을 통해 "낡은 정치는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다"며 "사람과 판을 바꿔야 진짜 정치가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당 기득권 체제를 깰 꿈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할 때"라며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국민의당과 이번 선거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겠다"라고 강조했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국민의당은 극소수 특권세력의 독점과 독식, 패권을 타파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잘하는 상생과 협력, 참여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창당 대회에서 주승용 원내대표와 박주선 의원, 김성식 전 의원, 박주현 변호사 등 4명을 최고위원으로 선임해 당 지도부 체제를 꾸렸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2016년 한국 정치의 판을 바꾸는 혁명을 시작해야 한다며 이번 4월 총선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안 대표는 지난 2일 대전 한밭 체육관에서 열린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당 대표 수락연설을 통해 "낡은 정치는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다"며 "사람과 판을 바꿔야 진짜 정치가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당 기득권 체제를 깰 꿈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할 때"라며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국민의당과 이번 선거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겠다"라고 강조했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국민의당은 극소수 특권세력의 독점과 독식, 패권을 타파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잘하는 상생과 협력, 참여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창당 대회에서 주승용 원내대표와 박주선 의원, 김성식 전 의원, 박주현 변호사 등 4명을 최고위원으로 선임해 당 지도부 체제를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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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를 비롯한 당지도부가 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지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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