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구이 프랜차이즈 치킨전문 '굽네치킨'의 신제품 ‘굽네 볼케이노’가 판매 구성비 50%를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고 일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굽네 볼케이노’가 출시 2달 만에 이뤄낸 성과로, 출시 한 달 만에 10% 돌파하며 SNS를 통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더니 현재 판매 구성비 50%를 돌파했다. 

광고를 진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판매율을 보이는 것은 업계에서도 매우 기록적인 일이다.

▲ ‘굽네 볼케이노’, 출시 2달 만에 판매 구성비 50% 돌파했다. 창사 이래 최고 일매출 기록중에 있다. (제공=굽네치킨 홈페이지 캡쳐)
▲ ‘굽네 볼케이노’, 출시 2달 만에 판매 구성비 50% 돌파했다. 창사 이래 최고 일매출 기록중에 있다. (제공=굽네치킨 홈페이지 캡쳐)

굽네 볼케이노를 찾는 고객이 늘면서 굽네치킨 가맹점 일부에서는 ‘굽네 볼케이노’ 품귀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굽네 볼케이노’가 전월 대비 4배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리자 굽네 볼케이노 소스 재고가 부족해 설 연휴 중에도 소스를 생산했다.

특히, ‘굽네 볼케이노’의 매출 점유율은 신규 고객의 폭발적인 유입으로 추가 매출이 발생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 

이렇게 불티나게 ‘굽네 볼케이노’가 팔리는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굽네치킨은 품질력과 1인 가구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혼밥족’을 위한 ‘치밥 레시피’ 마케팅, 차별화 콘셉트를 꼽았다.

‘굽네 볼케이노’는 고추장 베이스의 특제 소스를 발라 감칠맛 나는 매운맛을 구현한 치킨으로, 오븐에서 구워 기름기 없이 담백한 육즙과 함께 즐길 수 있어 타 브랜드 매운맛 치킨과는 다른 오븐구이 치킨만의 차별화된 ‘매콤한 불 맛’을 느낄 수 있다.

추가로 ‘마그마 소스’를 제공하는 것도 인기의 비결로 꼽힌다. 이는 굽네 볼케이노를 더 화끈하게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것으로, 굽네치킨에서 제공하는 ‘치밥 레시피’에서도 마그마 소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굽네 볼케이노의 매력이 배가 되도록 했다.

‘굽네 볼케이노 치밥 레시피’는 ‘굽네 볼케이노’를 활용한 맛있는 볶음밥으로, 재료는 볼케이노 치킨과, 각무, 참기름, 마그마 소스, 햇반 1공기, 김가루다. 먼저, 굽네 볼케이노의 치킨 살을 분리하고, 각무를 잘게 자른다. 그리고 프라이팬에 위의 재료들을 순서대로 넣고 볶아주면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된다.

이는 굽네치킨 R&D에서 굽네 볼케이노와 밥이 매우 잘 어울리는 궁합인 점을 터득해 개발된 것으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곧바로 SNS상에서 화제가 됐다. 최근 조섭이 공개한 바이럴 영상은 120만뷰를 돌파했으며 이외에도 BJ왕쥬, BJ가르마, BJ라오 등 1인 크리에이터들이 굽네 볼케이노 먹방 영상을 게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굽네치킨은 ‘굽네 후르츄 소이갈릭’, ‘굽네 딥치즈’를 출시해 오븐치킨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메뉴로 소비자들을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굽네 볼케이노는 100% 국내산 신선육에 매콤한 불 맛 소스를 버무려 오븐구이만이 구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굽네 볼케이노를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고객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