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앙카라 폭탄 테러 수십명 사상, 외교부 "한국인 피해 여부 확인 중"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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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앙카라' '앙카라 폭탄 테러'
터키 수도 앙카라 한복판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간)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28명이 숨지고 61명이 다쳤다.
터키 정부 대변인인 누만 쿠르툴무스 부총리는 이번 테러로 지금까지 28명이 숨지고 6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앞서 발표된 사망자 수와 부상자 수는 각각 18명, 45명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IS 조직원이 앙카라 기차역 밖의 시위 현장에서 폭탄을 터뜨려 102명이 숨지는 대형참사가 발생한 바 있어 이번 테러의 배후도 IS의 소행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터키 수도 앙카라 한복판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간)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28명이 숨지고 61명이 다쳤다.
터키 정부 대변인인 누만 쿠르툴무스 부총리는 이번 테러로 지금까지 28명이 숨지고 6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앞서 발표된 사망자 수와 부상자 수는 각각 18명, 45명이다.
우리 정부는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탄테러와 관련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에 대해 확인 중이다.
외교부는 18일 "주터키대사관은 주재국 경찰을 접촉하는 한편 국민 비상 연락망을 통해 우리 국민(한국인)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와 함께 폭탄 테러 발생 사실 및 신변안전 유의를 당부하는 로밍 문자를 발송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IS 조직원이 앙카라 기차역 밖의 시위 현장에서 폭탄을 터뜨려 102명이 숨지는 대형참사가 발생한 바 있어 이번 테러의 배후도 IS의 소행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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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앙카라' '앙카라 폭탄 테러' 터키 수도 앙카라 한복판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간)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28명이 숨지고 61명이 다쳤다. /사진=뉴시스(AP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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