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봉 교수, 경찰 폭행혐의로 검찰 송치… 임 교수 "발로 찬 기억은 없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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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봉 교수'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 간사를 맡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지봉 교수(50)가 경관을 폭행한 혐의로 형사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식당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임 교수를 입건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 교수는 지난 9일 오후 9시5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 음식점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렸다. 임 교수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의 허벅지를 2차례 발로 차고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임 교수는 조사에서 "몸싸움을 한 것은 맞지만 발로 찬 기억은 없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8일 이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 간사를 맡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지봉 교수(50)가 경관을 폭행한 혐의로 형사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식당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임 교수를 입건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 교수는 지난 9일 오후 9시5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 음식점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렸다. 임 교수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의 허벅지를 2차례 발로 차고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임 교수는 조사에서 "몸싸움을 한 것은 맞지만 발로 찬 기억은 없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8일 이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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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봉 교수'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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