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광주·부산에 직장 어린이집 개원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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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학부모 대표 박현주 대리, 홍석규 건축가, 이철영 대표이사, 푸르니 보육재단 김온기 대표, 온마음 어린이집 곽선영 원장, 학부모 대표 오미선 사원 ./사진=현대해상 |
현대해상 '온마음 어린이집'은 직원 자녀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 최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14년 서울 광화문 본사 인근 지역에 이어 광주와 부산 지역까지 보육시설을 확대했다.
‘온마음 어린이집’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보육실 4개와 열린 도서실, 실내외 놀이터, 텃밭 등이 설치됐다. 또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실내·외를 꾸몄으며 친환경 유기농 식단,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출산과 육아는 가족, 기업, 사회가 함께 풀어 나가야 할 과제라는 것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며 “직원들은 육아 걱정 없이 일에 전념할 수 있고, 자녀들은 따뜻한 보살핌 속에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3일 열린 현대해상 광주 '온마음 어린이집' 개원식에는 현대해상 이철영 대표이사와 푸르니 보육재단 김온기 대표, 온마음 어린이집 곽선영 원장, 학부모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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