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입당 국민의당, 교섭단체 구성 '2석' 모자란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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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3 | 07: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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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지원 의원이 지난 2일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현역의원으로는 18번째 입당이다. 송호창 전정희 의원이 곧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져 국민의당은 곧 교섭단체 구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박 의원의 합류로 국민의당 의석은 18석으로 늘어 원내교섭단체 구성까지 2석을 남기게 됐다. 현역의원 컷오프로 더민주를 탈당한 뒤 국민의당 입당 의사를 밝힌 전정희 의원까지 합류할 경우 19석으로 늘어난다.
또한, 박 의원에 이어 권노갑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등 동교동계도 동시 입당했다.
박 의원은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국회 박지원 의원 집무실에서 회동을 갖고 입당에 합의했다. 양측은 회동 후 입당 합의문을 발표하고 우리사회의 격차 해소, 지역 화합, 한반도 평화,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조건 없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의 합류로 국민의당 의석은 18석으로 늘어 원내교섭단체 구성까지 2석을 남기게 됐다. 현역의원 컷오프로 더민주를 탈당한 뒤 국민의당 입당 의사를 밝힌 전정희 의원까지 합류할 경우 19석으로 늘어난다.
또한, 박 의원에 이어 권노갑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등 동교동계도 동시 입당했다.
박 의원은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국회 박지원 의원 집무실에서 회동을 갖고 입당에 합의했다. 양측은 회동 후 입당 합의문을 발표하고 우리사회의 격차 해소, 지역 화합, 한반도 평화,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조건 없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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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오른쪽 2번째), 천정배 공동대표(맨 오른쪽)가 지난 2일 국회 의원회관 박지원 의원 집무실을 방문해 박 의원과 회동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박지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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