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억만장자 순위, 빌게이츠 5조원 줄어도 1위… 한국 이건희 112·서경배 148위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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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 빌게이츠가 3년 연속 세계 억만장자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년 전보다 42억달러(한화 약 5조1000억원) 감소했지만 3년 연속 세계 부자 1위를 지켰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세계 억만장자 순위를 발표했다. 10위 가운데 8명이 미국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빌게이츠의 재산은 750억달러(한화 약 90조원)로 1위에 올랐으며, 2위에는 중저가 의류브랜드로 알려진 자라(ZARA)의 창업자인 스페인의 아만시오 오르테가가 670억달러(한화 약 80조원)로 이름을 올렸다. 3위에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643억달러(한화 약 73조원)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으로는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이 96억달러(한화 약 11조5000억원)로 11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이 77억달러(한화 약 9조2000억원)로 148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은 60억달러(한화 약 7조2000억원)로 20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세계 억만장자 순위를 발표했다. 10위 가운데 8명이 미국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빌게이츠의 재산은 750억달러(한화 약 90조원)로 1위에 올랐으며, 2위에는 중저가 의류브랜드로 알려진 자라(ZARA)의 창업자인 스페인의 아만시오 오르테가가 670억달러(한화 약 80조원)로 이름을 올렸다. 3위에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643억달러(한화 약 73조원)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으로는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이 96억달러(한화 약 11조5000억원)로 11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이 77억달러(한화 약 9조2000억원)로 148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은 60억달러(한화 약 7조2000억원)로 20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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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억만장자 순위. /자료사진=포브스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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