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감자 '7대1'로 결정, 현정은 회장 등기이사 사임
김수정 기자
6,508
공유하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상선 등기이사에서 사임한다.
4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오는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식병합과 현정은 회장의 등기이사 사임 안건 등을 확정한다. 현대상선은 주식병합으로 7대 1 감자를 결정했다.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및 우선주 7주를 1주로 병합해, 보통주 1억9670만7656주와 기타주식 114만7143주는 각 85.71%의 비율로 감자된다. 자본금은 이번 감자로 1조2124억원에서 1732억원으로 줄게 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6일이다.
또한, 현대상선은 또 현정은 회장과 김명철 상무가 이사에서 사임하고 김정범 전무와 김충현 상무를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한다.
4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오는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식병합과 현정은 회장의 등기이사 사임 안건 등을 확정한다. 현대상선은 주식병합으로 7대 1 감자를 결정했다.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및 우선주 7주를 1주로 병합해, 보통주 1억9670만7656주와 기타주식 114만7143주는 각 85.71%의 비율로 감자된다. 자본금은 이번 감자로 1조2124억원에서 1732억원으로 줄게 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6일이다.
또한, 현대상선은 또 현정은 회장과 김명철 상무가 이사에서 사임하고 김정범 전무와 김충현 상무를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한다.
![]()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사진=뉴스1 |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