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프랜차이즈 CEO 늘었다 … 글로벌 차별화된 역량 갖춰야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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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치기 위해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브랜드가 2016년 3월기준으로 4,900여개에 이른다.
그만큼 경쟁자들이 늘어났고,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부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들어 이런시점에서 공부하는 CEO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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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차이즈 명품CEO 과정 KFCEO 4기 입학식 (사진=강동완 기자) |
총 16주간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프랜차이즈 CEO들이 알아야 할 경영지식과 글로벌전략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통해 매주 다채로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대의 프랜차이즈 산업정책, 창조경영과 CEO리더십, 글로벌 신경영기법, CEO의 소양과 자기관리, 일본과 중국 시장의 현황, 경영자의 협상 전략, 변화하는 경영 트렌드와 빅데이터 활용법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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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프랜차이즈 CEO과정(FCEO) 29기 입학식 (사진=강동완 기자) |
또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FCEO)' 29기 입학식이 지난 5일, 연세대 상남경영원에서 진행됐다.
연세대학교 FCEO 프랜차이즈 최고 경영자과정도 17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프랜차이즈 CEO역량을 높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실무자 과정으로 맥세스컨설팅이 주관하는 '맥세스 프랜차이즈 실무자과정'과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에서 주관한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도 각각 개설되어 장기교육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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