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모의고사, 오늘(10일) '첫 시험' 치르는 중… "내신성적과 비교해 수시-정시 택하라"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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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들이 오늘(10일) 올해 첫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고 있다. 수험생들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2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탐구 등의 과목에 대해 시험을 본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첫 시험인 3월 모의고사를 치른 후 대학별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그에 맞는 계획을 세워야 대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모의고사 성적이 내신 성적보다 잘 나온다면 앞으로 어떻게 모의고사 성적을 더 올릴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면서 "반대로 내신 성적이 모의고사 성적보다 잘 나온다면 수시전형으로 가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어떤 과목을 선택해 준비할지 전략을 짜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첫 모의고사를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대학입시의 최종 관문인 수능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인 만큼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해 학습 계획을 수정·보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종서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수시와 정시 모두 수능성적을 반영하는 데다 수시 원서 접수 기간에는 수능성적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모의고사 성적이 기준이 된다"며 "따라서 모의고사 성적으로 전국에서 내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학습·입시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남 소장도 "긴장하거나 시험을 잘 봐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는 것은 수험생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시험을 치르면서 알고 있는 부분과 애매모호한 부분, 전혀 모르는 부분을 구분하고 학습 계획을 어떻게 세우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자신이 어떤 문제유형에 강하고 약한지 철저히 분석해 학습에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시험 성적은 이달 25일 수험생들에게 개인별로 발표될 예정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첫 시험인 3월 모의고사를 치른 후 대학별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그에 맞는 계획을 세워야 대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모의고사 성적이 내신 성적보다 잘 나온다면 앞으로 어떻게 모의고사 성적을 더 올릴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면서 "반대로 내신 성적이 모의고사 성적보다 잘 나온다면 수시전형으로 가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어떤 과목을 선택해 준비할지 전략을 짜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첫 모의고사를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대학입시의 최종 관문인 수능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인 만큼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해 학습 계획을 수정·보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종서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수시와 정시 모두 수능성적을 반영하는 데다 수시 원서 접수 기간에는 수능성적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모의고사 성적이 기준이 된다"며 "따라서 모의고사 성적으로 전국에서 내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학습·입시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남 소장도 "긴장하거나 시험을 잘 봐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는 것은 수험생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시험을 치르면서 알고 있는 부분과 애매모호한 부분, 전혀 모르는 부분을 구분하고 학습 계획을 어떻게 세우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자신이 어떤 문제유형에 강하고 약한지 철저히 분석해 학습에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시험 성적은 이달 25일 수험생들에게 개인별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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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이·문과를 막론하고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 가운데 지난달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북스리브로에서 예비 수험생들이 한국사 참고서를 고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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