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 3곳 추가… 증권사 등록 '눈길'
박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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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인프라 오픈 기념식. /사진=머니투데이 이동훈 기자 |
금융위원회는 16일 IBK증권과 코리아에셋증권, 오마이컴퍼니등 3곳의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크라우드 펀딩 중개업자)가 추가 등록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7일부터 영업에 들어간다.
특히 IBK증권 등 증권사들의 추가 등록이 눈길을 끈다. 증권사들이 크라우드펀딩 사업에 뛰어들면 보다 안정적이고 유망한 투자처를 추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투자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기업가치 분석과 전망 노하우를 쌓은 증권사가 중개할 경우 신뢰도가 올라 자금 자금 조달 및 성공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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