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사진=뉴스1
노관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전남 순천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노관규 예비후보를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노 예비후보는 지난 17~18일 진행한 전남 순천지역 경선에서 총 유효표 5977표 중 3206표를 얻어 김광진 후보(2771표)에 앞섰다.


노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노관규를 지지해주신 당원, 시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클린정치와 공약을 바탕으로 순천발전에 보답하는 정치의 길로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는 4·13총선은 순천발전과 빼앗긴 전남, 특히 순천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되찾는 날”이라며 “폭탄을 들고 나와 의대유치로 순천시민을 분열시켜 이득을 얻으려는 새누리당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