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패션 매거진 쎄씨가 배우 김소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꿈 속에서 만날 것 같은 첫사랑 소녀의 얼굴을 담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소현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눈웃음으로 이런 느낌을 살려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소현은, 성인배우로 성장하는 시기를 보내는 방법에 대해 “현재보다 미래를 보려고 하는 편이에요.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멀리 보면서 오래 연기하고 싶어요. 범위가 한정되어 있었던 아역시절과는 달리 성인 배우가 되면 많은 신인 분들과 경쟁 해야 하는 거니까, 어떻게 보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예요.”라고 답했다.

이어, “정말 실력이 중요해지는 거니까 공부도 많이 하고 준비를 잘 하고 있어야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는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 한편에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랑에 관련된 책을 읽기도 하고 사랑을 예쁘게 그린 영화도 찾아보나 봐요. 로맨스 영화 중에는 <어바웃 타임>이라는 영화를 정말 좋아해요. 얼마 전엔 앤 헤서웨이 주연의 <원데이>를 봤어요. 지금은 아니지만 저도 언젠가는 그들처럼 사랑을 하겠죠.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이미지제공=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