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지지표 부진에 '혼조세'… 다우 0.11%↑
박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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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66포인트(0.11%) 상승한 1만7535.3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1포인트(0.05%) 오른 2037.05를,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6.72포인트(0.14%) 하락한 4766.7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경제 지표는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상무부가 발표한 2월 개인소비 지출은 전달보다 0.1% 증가했다.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오히려 부정적이었다. 모건스탠리 등은 1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에서 0.6%로 내렸다.
반면 주택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2월 잠정 주택 판매지수는 109.1을 기록했다. 지난달보다 3.5%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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