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장터-쌍계사 벚꽃 만개, '야간엔 LED 조명까지'
장영락 기자
12,592
공유하기
국내 최대 벚꽃 군락지인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 조성된 십리벚꽃길에 야간조명이 설치된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들어가는 6㎞ 도로에 조성된 ‘십리벚꽃 길‘에는 수령 50∼80년에 이르는 벚나무 1200여 그루가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이 길은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면 백년해로한다고 해서 ‘혼례길’이란 별칭도 붙었다.
여기에 야간 경관조명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화개장터 인근 탑리∼삼신리 1.9㎞와 쌍계사 입구 쌍계2교∼신촌교 1㎞ 등 2개 구간에 투광등 132등과 LED 145등이 설치돼 해가 지는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4월1일부터 3일까지는 제21회 화개장터 벚꽃축제도 열린다. 행사 첫날 7080콘서트,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 노래자랑, 지역가수 공연, 그리고 오후 7시 축제 공식기념 행사와 하춘화의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이튿날은 통기타 가수와 함께하는 추억의 포크페스티벌,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화개장터 벚꽃음악회를 마련했다. 행사 마지막 날은 청소년들의 장기자랑 청소년 스타킹, 그룹사운드 공연, 벚꽃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들어가는 6㎞ 도로에 조성된 ‘십리벚꽃 길‘에는 수령 50∼80년에 이르는 벚나무 1200여 그루가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이 길은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면 백년해로한다고 해서 ‘혼례길’이란 별칭도 붙었다.
여기에 야간 경관조명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화개장터 인근 탑리∼삼신리 1.9㎞와 쌍계사 입구 쌍계2교∼신촌교 1㎞ 등 2개 구간에 투광등 132등과 LED 145등이 설치돼 해가 지는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4월1일부터 3일까지는 제21회 화개장터 벚꽃축제도 열린다. 행사 첫날 7080콘서트,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 노래자랑, 지역가수 공연, 그리고 오후 7시 축제 공식기념 행사와 하춘화의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이튿날은 통기타 가수와 함께하는 추억의 포크페스티벌,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화개장터 벚꽃음악회를 마련했다. 행사 마지막 날은 청소년들의 장기자랑 청소년 스타킹, 그룹사운드 공연, 벚꽃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 |
경남 하동 화개 십리벚꽃 길 야간경관 모습. /사진=뉴시스 |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