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약' 남편도 모르는 아내의 또 다른 휴대전화 사연 소개
헬스메디tv, 건강매거진 프로그램 <빨간약> 48회 방송
강인귀 기자
3,996
공유하기
|
4월 8일 방송예정인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 ‘빨간약’에서는 표영호가 진행하는 부부상담코너 ‘커플의 재발견’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표영호가 변호사 최단비, 정신과 전문의 유상우와 함께 ‘부부의 사생활’을 주제로 상담토크를 진행한다.
방송에서 의뢰인으로 출연한 남편은, 잘 나가는 보험회사 팀장인 아내와 함께 살며 겪었던 말 못할 고민을 쏟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인도 몰랐던 아내의 또 다른 휴대전화, 그 안에 다른 남자들과 주고 받은 문자와 사진까지 직업적인 문제를 넘어 아내의 사회생활 또는 사생활로 봐야 하는지에 대해 MC와 전문가들은 열띤 토론을 벌였다는 후문.
표영호와 최단비 변호사는 “사생활도 존중해야 하지만, 서로에게 충분한 신뢰를 주는 것이 전제조건이 되어야 한다” 면서 남편의 존재를 부정하는 아내의 태도와 행동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유상우 전문의는 “먼저 대화를 통해 아내의 설명을 들어보고 상황을 판단해야 한다”면서 “부부간에도 사생활은 필요하지만 가이드라인을 정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며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출연,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며 ‘머슬여신’ 이소희 선수는 전신 근육 운동을 통해 단시간에 칼로리 소모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Squat pops1’을 선보인다.
한편 '빨간약’은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한곳에 담은 의학 컨버전스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본 방송이 진행된다.
<이미지제공=현대미디어>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