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여수 밤바다에 흐르는 피아노 선율
<미스티 레이크 루이스>
최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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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선율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여수를 찾는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첫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서울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니스트로 자리 잡았다. 1차 일본 문화 개방이 있던 1998년부터 발매를 시작한 CD는 지금까지 160만장이 넘는 경이로운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음반 ‘미스티 레이크 루이스’의 수록곡을 만날 수 있는 무대로 한국에서 한국 연주자와 함께 녹음한 앨범이다. 그의 대표곡 ‘레이크 루이스’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곡이다. 유키 구라모토 역시 이 곡에 대한 깊은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이번 공연의 1부는 오로지 피아노만으로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유려하면서도 소박한 멜로디를 고스란히 전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솔로공연을 위해 특별한 편곡을 준비해 기대를 모은다.
5월20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31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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