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13일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4·13 총선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확인한 후 미소짓고 있다. /사진=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13일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4·13 총선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확인한 후 미소짓고 있다. /사진=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지상파 3사의 4·13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전국 곳곳에서 변화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13일 서울 마포 당사 개표상황실에서 각 방송사별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겸허한 마음으로 끝까지 결과를 지켜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안 대표는 “최종 결과를 지켜봐야 안다”며 긴장을 끈을 놓지 않았다.

한편 국민의당은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31~43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당초 최대치로 잡았던 40석 이상도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