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조' 이인제 날개 꺾은 김종민 "변화와 발전 원하는 유권자의 위대한 승리"
장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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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선거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가 승리했다. 맞대결을 펼친 새누리당의 이인제 후보는 7선에 실패했다.
김 당선인은 14일 “오늘의 승리는 김종민의 승리가 아니라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원하는 지역 유권자의 위대한 승리”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당을 넘어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아주신 여러분과 약속했던 논산·계룡·금산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계룡시에서 645표, 금산군에서 1706표 차이로 이인제 후보에게 뒤졌으나, 유권자가 가장 많은 논산시에서 1052표 차로 앞서며 4만4950표를 획득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이어 두 번째 맞붙은 대결에서 김 후보가 힘겹게 승리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14일 “오늘의 승리는 김종민의 승리가 아니라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원하는 지역 유권자의 위대한 승리”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당을 넘어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아주신 여러분과 약속했던 논산·계룡·금산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계룡시에서 645표, 금산군에서 1706표 차이로 이인제 후보에게 뒤졌으나, 유권자가 가장 많은 논산시에서 1052표 차로 앞서며 4만4950표를 획득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이어 두 번째 맞붙은 대결에서 김 후보가 힘겹게 승리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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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더민주 김종민 당선인이 선거사무실에서 선거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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