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불황 속에서도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진이찬방의 성공적인 창업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창업전문 업계관계자에 의하면 “소자본 창업인 진이찬방이 성공적인 사례를 낳으며 창업 시장내 성공 방정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은 매일 매일 매장에서 즉석요리하는 반찬가게로 유명하다.
가맹점의 편리성 위주의 창업이 아닌 소비자의 편리성과 니즈에 부합되는 브랜드 이념을 고수하며 반찬 프랜차이즈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나 매일매일 요리한 신선한 반찬이라는 브랜드 컨셉은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삶에 딱맞는 아이템으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오픈하는 매장마다 새로운 매출신장 기록을 올리며 성공적인 창업을 연달아 달성중이다. 진이찬방의 성공요인은 바로 다른 경쟁업체와는 다른 운영방식에서 찾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소자본창업을 꿈꾸고 있지만, 이상은 이상일 뿐 현실은 생각보다 녹녹치 않다. 때문에 '경쟁력'과 '차별화', 이 두 가지 키워드는 창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다.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템이나 전문지식이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업체와 아이템 선정이 성공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반찬아이템은 창업시장내 성공이 보장되는 유망아이템임이 틀림없다.

특히나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의 경우 매일 매일 요리하는 즉석반찬이라는 분명한 차별성으로 각광받으며 연이은 매출신기록으로 성공신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15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꾸준한 메뉴개발,본사와 가맹점의 원스톱 배송시스템 등을 통한 다각적인 지원을 힘입어 창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 계속되는 창업 성공 사례에 주목하는 예비창업자들 이어지고 있다. 오산원동점 김미숙 점주 (제공=진이찬방)
▲ 계속되는 창업 성공 사례에 주목하는 예비창업자들 이어지고 있다. 오산원동점 김미숙 점주 (제공=진이찬방)

지난 1월 진이찬방 경기오산 원동점을 오픈한 김미숙(44)점주는 오픈 이후 일 매출 160만원이라는 믿기 힘든 기록을 올리며 본인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성공창업에 남다른 감회를 내비쳤다.

“전업주부로만 지내오다 가족들의 응원으로 창업에 도전하였다. 동네에 반찬가게가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창업으로 이어진 경우인데 주부 입장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에서 비롯한 창업이라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더군다나 여타 경쟁업체와는 확연히 다르게 매일 매일 조리하는 반찬이라는 점이 주부들에게는 주효하다는 점에서 착안했다.”고 밝혔다.

오픈이후 소위 오픈빨이라는 반짝 흐름이 아닌 꾸준한 매출상승은 향후가 더 기대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현재 김미숙점주의 오산원동점은 월 매출 4700만원을 유지하며 일찌감치 안정적인 성공을 가늠케되었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한국인에게 밥과 반찬이 갖는 의미는 남다른다. 그만큼 소비계층이 두텁고 탄탄한 만큼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메뉴에 대한 니즈 파악, 전연령층을 공략할 수 있는 한국인의 입맛에 따른 메뉴전략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라며 "리포지션을 통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작업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반찬프랜차이즈 시장의 대표주자로 발돋움한 진이찬방은 매주 목,토요일 인천본사에서 개인별 맞춤창업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28일부터 부산벡스코에서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통해 아이템을 소개 상담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