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국회의원 "이한구 공관위원장 맡긴 것도 우리 책임"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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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을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제20대 총선 참패에 대해 책임론을 제기했다.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국민 무서워하지 않고 우리들만의 잔치에 빠져서 오만방자하면서 불통으로 지금까지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을 해 온 모든 결과가 총선에서 다 심판이 이루어졌다”고 4·13 총선참패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 의원은 김무성 책임론에 대해 “이번 4·13 총선 참패의 가장 큰 책임은 이한구 공관위원장의 독단과 전횡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걸 바로잡지 못한 것도 김무성 당대표다”라며 “이번 총선 모든 결과의 책임은 당대표가 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한구 책임론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도 질 수 없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며 “그 때 제어를 못한 것도 우리 책임, 그런 인식과 의지를 가진 사람에게 공관위원장을 맡긴 것도 우리 책임이다”라고 토로했다.
앞서, 김 의원은 MBC 라디오를 통해 “용비어천가로 수평적 당청관계를 포기하고 관리형 지도 체제로 목소리를 높였던 사람들이 당을 주도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주위도 입과 귀를 가린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고 친박 책임론을 제기한 바 있다.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국민 무서워하지 않고 우리들만의 잔치에 빠져서 오만방자하면서 불통으로 지금까지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을 해 온 모든 결과가 총선에서 다 심판이 이루어졌다”고 4·13 총선참패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 의원은 김무성 책임론에 대해 “이번 4·13 총선 참패의 가장 큰 책임은 이한구 공관위원장의 독단과 전횡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걸 바로잡지 못한 것도 김무성 당대표다”라며 “이번 총선 모든 결과의 책임은 당대표가 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한구 책임론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도 질 수 없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며 “그 때 제어를 못한 것도 우리 책임, 그런 인식과 의지를 가진 사람에게 공관위원장을 맡긴 것도 우리 책임이다”라고 토로했다.
앞서, 김 의원은 MBC 라디오를 통해 “용비어천가로 수평적 당청관계를 포기하고 관리형 지도 체제로 목소리를 높였던 사람들이 당을 주도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주위도 입과 귀를 가린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고 친박 책임론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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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성태 의원. /자료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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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