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양발 색상이 다른 축구화 ‘트릭스’ 새롭게 출시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양발 색상이 다른 축구화 ‘트릭스(Tricks)’ 의 최신 모델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트릭스’는 푸마의 대표적인 축구화 ‘에보파워(evoPOWER)’와 ‘에보스피드(evoSPEED)’를 기본 모델로 활용해 왼발에는 네온 핑크, 오른발에는 네온 옐로우 색상을 입혀 선보인다.

화려한 색상에 더불어, 맨발로 공을 차는 듯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슈팅의 파워를 끌어올려주는 ‘에보파워’의 강점과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반발력으로 속도와 기동성을 향상 시켜주는’에보스피드’의 특징도 그대로 살아있다는 업체 측 설명.

또한 푸마는 조만간 세르히오 아구에로, 마르코 로이스, 세스크 파브레가스, 올리비에 지루 등의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이 ‘트릭스’를 신고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릭스는 전 카메론 국가대표 선수 리고베르 송이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왼발에는 빨간색, 오른발에는 노란색의 푸마 킹 축구화를 신고 경기를 뛴 것에서 유래했다.




<이미지제공=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