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째 맞은 ‘뇌수막염의 날’… 예고 없이 발병해 생명 위협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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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의 날'. 뇌수막염에 감염된 파예 버데트. /사진=BBC 인터넷판 |
오늘(4월 24일)은 ‘뇌수막염의 날’이다. 올해로 8회째다.
‘뇌수막염의 날’은 전 세계 뇌수막염 연합기구인 ‘코모’가 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싼 얇은 막인 뇌수막에 바이러스가 침투해 염증이 발생되는 질환이다. 예고 없이 발병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첫 증상이 나타난 후 24~48시간 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감염자 10명 중 최대 1명은 목숨을 잃는 것으로 파악됐다. 뇌수막염으로 전 세계에서 8분에 1 명꼴로 목숨을 잃고 있다.
앞서 지난달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투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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