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재원장의 남성탈모치료] 20대 앞머리 초기탈모, 치료시 고민할 것은?
탈모 역시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전문적인 치료가 시행되어야 한다는 의료인들의 당부에 따라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난 분위기다.

실제 탈모는 초기 증상이 보일 때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합한 효과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오늘날 탈모의 원인은 어느 한가지로 단정지을 수 없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유전적 요인, 노화, 스트레스 그리고 잘못된 식습관이나 환경, 두피열 등 여러 요인에 의해 탈모가 진행되기 때문에 어떠한 원인에 의해 탈모가 시작되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더라도 주위에서 머리숱이 적어 보인다거나 탈모가 의심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면 더욱이 탈모치료병원을 찾아 원인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남성의 경우 앞머리까지 듬성듬성해졌다면 금세 광범위한 탈모로 진행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남성탈모의 가장 흔한 형태는 이마 부위에서 시작해 점차 뒤쪽으로 탈모 범위가 확대되는 앞머리 M자 탈모로 헤어라인이 점점 밀려나 이마가 넓어지는 것이 특징인 것은 물론 정수리 부근까지 이어지기 쉽다.

이처럼 앞머리 탈모가 정수리 탈모까지 이어진 경우 더 오랜 치료기간과 높은 치료비용을 필요로 하게 되는 만큼 탈모 초기에 두피와 모발상태 그리고 체질 및 건강상태를 바탕으로 한 진단 아래 맞춤형 탈모치료를 제시하는 한의원을 찾는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한의원에서는 탈모의 발병원인과 환자의 체질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1:1 맞춤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히 우리 몸의 머리카락이 신장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 체질의학을 바탕으로 처방한 한약을 통해 신장의 기능을 회복시켜 준다.


이는 두피로 열이 오르는 것도 막아주어 탈모치료에 좋은 두피환경을 만들어 주어 이후 약침치료와 두피관리를 통해 탈모의 진행을 막는 동시에 발모와 육모 효과를 얻을 수 있게끔 한다.
탈모치료 후 지속적인 두피관리만 이어진다면 앞머리 탈모가 정수리 탈모까지 이어지는 것은 막고 장기적으로 탈모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무엇보다 조급한 마음에 중간에 탈모치료를 중단하기 보다는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꾸준히 치료와 관리에 힘써야 함을 잊어선 안 된다.

<제공=김만재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