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이 찾아왔나 싶더니. 벌써 여름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갑작스런 온도변화에 맥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프랜차이즈 주점창업 시장에서도 맥주에 대한 관심은 높다. 몇해전부터 유행했던 동네상권의 스몰비어를 중심에서 이젠 만들어먹는 수제맥주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와바 · 통파이브 맥주전문점의 공통점은 … 맛있는 수제맥주가 좋아요

인토외식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탭하우스 와바'는 크레프트 (Craft Beer&Draft Beer) 프랜차이즈 맥주전문점이다.

와바 관계자는 "폭발하듯 성장하는 미국의 크래프트비어 시장과 맥주의 본질에 가까이 한 독일의 장인 정신. 독일 맥주의 순수함과 미국의 열정 모두를 크래프트비어 시장 개척에 앞장서는 탭하우스 와바가 추구하는 목표이다."라며 "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는 맥주 브랜드로 최근 내수경기 어려움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2모작 아이템으로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맥주 브랜드인 '통파이브'는 브루어리와 직접 제조계약을 맺고, 수제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활력/ 매력/ 박력/ 정력이란 이름으로 출시된 맥주들은 그 이름만큼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이 맥주는 강렬한 홉향과 청량감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활력맥주를 시작으로 특별한 효모를 사용해 향긋한 향과 상큼한 맛으로 여심공략에 성공한 매력맥주까지 다양하다.

이오에도 진한 맥아와 커피향, 거품크림을 가진 부드러운 듯 박력넘치는 박력맥주와 풍부한 향과 바디감으로 무장한 에너지 넘치는 야성의 정력맥주도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