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이번 주(9~13일) 뉴욕 주요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발언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주 뉴욕증권거래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 하락한 1만7740.6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0% 떨어진 2057.14에, 나스닥종합지수는 0.82% 내린 4736.16에 장을 마쳤다.

9일은 미국의 4월 고용시장환경지수(LMCI) 발표와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이 있다. 오는 10일에는 4월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와 미국석유협회(APE) 주간석유보고서가 발표된다. 또 오는 11일에는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와 4월 재무부 대차대조표가 공개된다.


오는 12일에는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와 수출입 물가지수가 예정됐다. 이날은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 결정 투표위원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에스터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연설이 있다. 또 오는 13일에는 4월 소매판매와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와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연설이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