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신간] ‘나’와 다른 이웃을 통해본 행복의 의미
비룡소, '행복을 나르는 버스'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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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뉴베리 상과 칼데콧 명예상을 동시에 거머쥔 '행복을 나르는 버스'가 출간됐다.
'행복을 나르는 버스'는 할머니와 어린 손자 시제이가 버스를 타고 마지막 정류장까지 가는 동안 다양한 이웃의 모습을 보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아 가는 이야기다.
우리는 왜 자동차가 없는지, 친구들이 가지 않는 무료 급식소에 번번히 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눈먼 아저씨는 어쩌다 세상을 보지 못하게 되었는지 등 호기심 많은 손자의 질문에 정성껏 대답해주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담담하고도 묵직한 감동을 전달해준다.
한편 '행복을 나르는 버스'는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었으며 뉴욕 타임스의 ‘2015 눈에 띄는 어린이책’, 월 스트리트 저널 ‘2015 올해의 어린이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2015 올해의 책’, 미국 공영 라디오 ‘2015 올해의 책’, 보스턴 글로브 ‘2015 올해의 책’, 커커스 리뷰 ‘2015 올해의 책’ 등에 선정되었다.
'행복을 나르는 버스'는 할머니와 어린 손자 시제이가 버스를 타고 마지막 정류장까지 가는 동안 다양한 이웃의 모습을 보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아 가는 이야기다.
우리는 왜 자동차가 없는지, 친구들이 가지 않는 무료 급식소에 번번히 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눈먼 아저씨는 어쩌다 세상을 보지 못하게 되었는지 등 호기심 많은 손자의 질문에 정성껏 대답해주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담담하고도 묵직한 감동을 전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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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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