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 선물 받은 장미를 보관하는 방법

로즈데이.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오는 14일 로즈데이(Rose day)다. 로즈데이는 대한민국 대중 문화에서 매월 14일째 되는 날 일정한 의미를 담아 특별한 행동을 하는 비공식 기념일의 일종으로 5월14일 해당한다. 이날에는 연인들이 사랑을 담아 장미를 서로 선물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즈데이는 미국에서 꽃집을 하는 한 청년이 사랑하는 여인에게 고백을 하기 위해 자신의 꽃집에 있는 모든 장미를 선물한데서 유래됐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

한편, 선물 받은 장미를 보관하는 방법에는 ▲장미를 말려서 보관하는 법과 ▲꽃병에 보관하는 방법 등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장미를 말려 보관하고 싶다면,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한송이나 작은 묶음으로 나누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거꾸어 매달아 놓으면 된다. 꽃병에 보관하는 경우에는, 물에 소금이나 설탕을 약 한 숟가락, 아스피린 반개나 사이다를 조금 넣으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묽은 염산에 잠깐 담갔다가 꺼내는 것도 장미를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