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알레르기 예방, 5가지 원칙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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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 예방.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봄철에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면 꽃가루에 민감한 사람들은 각종 증상으로 괴로움을 겪게 되는데 이는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이다. 이 같은 괴로움을 덜기 위해 올바른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란 특정 원인물질에 노출되면서, 생체 내에서 항원항체 반응에 의한 과민반응이 일어나는 현상이다. 원인 물질로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동물털, 곰팡이, 곤충, 음식물 등이 있는데 꽃가루가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꽃가루 알레르기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대표적 증상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 등이 있다. 또한 천식의 간접 유발요인이 될 수도 있어 봄에 천식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으로는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가 나오며, 코가 막혀 목소리까지 변할 수 있다. 알레르기 결막염의 증상으로는 눈 통증, 가려움증, 이물감, 발적, 눈곱 등이 있으며 충혈, 분비물, 결막의 부종, 결막하 출혈 등을 보일 수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꽃가루가 날리는 날은 외출을 삼간다. ▲꼭 외출해야 할 경우는 모자, 안경, 마스크 등을 착용한다. ▲실내 혹은 차 안에서는 창문을 잘 닫고, 공기 정화기를 사용한다. ▲집에 들어가기 전에 옷을 털고, 들어가면 바로 세수 및 양치질을 한다. ▲평소 적절한 식사와 운동으로 컨디션을 좋게 하고 면역력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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