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 오후 5시 기해 오존주의보 발령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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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2일 오후 5시를 기해 서남권 7개 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17, 20일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오존주의보 발령이다.
이날 서울시는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등 서남권역 7개 자치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들 자치구 가운데 시간당 오존 농도는 양천구가 0.128ppm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시간당 평균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권역별로 1개 자치구라도 기준치를 넘으면 해당 구가 속한 권역 전체에 주의보가 발령된다.
한편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한다.
이날 서울시는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등 서남권역 7개 자치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들 자치구 가운데 시간당 오존 농도는 양천구가 0.128ppm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시간당 평균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권역별로 1개 자치구라도 기준치를 넘으면 해당 구가 속한 권역 전체에 주의보가 발령된다.
한편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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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2일 오후 5시를 기해 서남권역 7개 자치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사진=뉴시스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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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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