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백발백중 챌린지' 특별초청전. /사진=넷마블
넷마블 '백발백중 챌린지' 특별초청전.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지난 21일 ‘백발백중 챌린지 특별초청전’을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하며, 국내 모바일 슈팅게임 최초 e스포츠대회 시작을 알렸다.

백발백중 챌린지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슈팅장르의 포문을 연 화제작 ‘백발백중 for Kakao’의 첫번째 e스포츠 리그로, 21일 개막행사인 특별초청전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특별초청전은 추첨을 통해 초청한 이용자 6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TOP4 클랜 토너먼트와 ‘백발백중’ 광고모델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경기,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클랜 토너먼트는 게임에서 높은 인기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상위 4개 클랜 ‘주목’, ‘하늘’, ‘어벤져스’, ‘헌터’가 참가했다. 특히, 결승전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으로 관중들의 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백발백중 챌린지는 국내 모바일 슈팅게임 최초 e스포츠 대회이자 넷마블이 모바일 게임으로는 처음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라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모바일 슈팅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다시 한번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특별초청전 이후 오는 7월2일까지 정규리그를 진행한다. 정규리그는 상위 4개 클랜과 선발된 12개 팀이 토너먼트로 승부를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