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전용카페 '바운더리' 내부. /사진=임한별 기자
라이더 전용카페 '바운더리' 내부. /사진=임한별 기자
카페에서 사이클링 웨어 피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카페에서 사이클링 웨어 피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자전거 라이더를 위한 전용카페, 바운더리가 26일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열었다.

바운더리는 자전거와 어반라이프 문화를 융합한 복합공간으로 스포츠패션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JOH와 함께 만들었다. 르꼬크 스포르티브는 세계 최고 권위의 도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공식 후원사다.


바운더리는 카페가 지향하는 라이딩 콘셉트를 반영해 한강나들목과 가까운 곳에 자리했다. 라이더 전용카페인 만큼 자전거 주차장을 완비했다.

또 사이클 전문가가 상주해 사이클웨어 컨설팅, 정비툴 대여, 사이클링 정보를 제공한다. 사이클 책자를 갖춰 라이더에게 쉼터 역할을 하며 로데오거리에 있어 패션 트렌드도 조망할 수 있다.   


한편 바운더리는 사이클팬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3일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투르 드 프랑스 킥오프 이벤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