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토익, "어려웠다…Part 7이 가장 어려워"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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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뀐 토익에 대한 응시생들의 느낌은 어떠했을까.
EBSlang의 토익목표달성(이하 토목달)이 신토익 응시생 1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펴했다. 이번 조사는 5월 29일부터 5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EBSlang의 토익목표달성(이하 토목달)이 신토익 응시생 1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펴했다. 이번 조사는 5월 29일부터 5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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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토익, 응답자 68.3% ‘어려웠다’고 응답, ‘시간 안배’ 및 ‘바뀐 유형 풀기’가 가장 힘들어
이에 따르면 최근 시행된 신토익에 대해 응답자의 68.3%가 ‘어려웠다(어려웠다(59.6%), 매우 어려웠다(8.7%))’고 답했다. ‘쉬웠다’고 답한 비율은 2.5%에 불과해 개정된 토익의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음이 확인됐다. 신토익 응시 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시간 분배(37.3%)’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바뀐 유형 풀기(28.6%)’, ‘파트별 늘어난 문항 수 적응(18.0%)’, ‘심리적 압박(15.5%)’ 등이 있었다.
◆ 응답자 42.9%, “Part 7이 가장 어려워”
응시생들은 신토익 파트 중 가장 많은 변화를 보였던 ‘RC-Part 7(독해 파트, 42.9%)’과 ‘LC-Part 3(짧은 대화 파트, 24.8%)’을 가장 어려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된 세부 유형 중에서는 ‘Part 7에 3개 연계 지문이 추가된 것(38.5%)’, ‘Part 7이 6문항 늘어난 것(34.8%)’, ‘Part 3에 3인 대화문이 추가된 것(31.1%)’을 푸는 것이 힘들었다고 답했다.
◆ 수험생 40.4%, 목표 점수 받기 위해 “온라인 강의 꾸준히 수강할 것”
향후 신토익 시험에서 목표 점수를 받기 위한 학습법으로 ‘온라인 강의를 꾸준히 수강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40.4%로 가장 높았다. 그 외에 ‘신토익 전략집 활용(26.7%)’, ‘교재와 기출문제 중심으로 학습(19.9%)’한다는 수험생들도 다수 있었다. 앞으로 수험생들은 ‘부족한 부분(LC/RC) 집중 학습(28.0%)’, ‘영어 기본기 다지기(26.1%)’, ‘바뀐 유형에 적응하기(23.0%)’, ‘시간 안배 연습하기(22.4%)’ 등 다양한 부분의 학습에 주력할 것으로 확인됐다.
EBSlang 토목달 관계자는 “첫 신토익 시험의 난이도는 기존 수준과 비슷하나, 문항 수 조정 및 파트별 유형 변경 등이 응시생들의 체감 난이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기본 문법과 토익 빈출 어휘, 개정된 토익 유형의 문제를 충분히 익힌다면 신토익에서도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EBSlang>
이에 따르면 최근 시행된 신토익에 대해 응답자의 68.3%가 ‘어려웠다(어려웠다(59.6%), 매우 어려웠다(8.7%))’고 답했다. ‘쉬웠다’고 답한 비율은 2.5%에 불과해 개정된 토익의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음이 확인됐다. 신토익 응시 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시간 분배(37.3%)’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바뀐 유형 풀기(28.6%)’, ‘파트별 늘어난 문항 수 적응(18.0%)’, ‘심리적 압박(15.5%)’ 등이 있었다.
◆ 응답자 42.9%, “Part 7이 가장 어려워”
응시생들은 신토익 파트 중 가장 많은 변화를 보였던 ‘RC-Part 7(독해 파트, 42.9%)’과 ‘LC-Part 3(짧은 대화 파트, 24.8%)’을 가장 어려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된 세부 유형 중에서는 ‘Part 7에 3개 연계 지문이 추가된 것(38.5%)’, ‘Part 7이 6문항 늘어난 것(34.8%)’, ‘Part 3에 3인 대화문이 추가된 것(31.1%)’을 푸는 것이 힘들었다고 답했다.
◆ 수험생 40.4%, 목표 점수 받기 위해 “온라인 강의 꾸준히 수강할 것”
향후 신토익 시험에서 목표 점수를 받기 위한 학습법으로 ‘온라인 강의를 꾸준히 수강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40.4%로 가장 높았다. 그 외에 ‘신토익 전략집 활용(26.7%)’, ‘교재와 기출문제 중심으로 학습(19.9%)’한다는 수험생들도 다수 있었다. 앞으로 수험생들은 ‘부족한 부분(LC/RC) 집중 학습(28.0%)’, ‘영어 기본기 다지기(26.1%)’, ‘바뀐 유형에 적응하기(23.0%)’, ‘시간 안배 연습하기(22.4%)’ 등 다양한 부분의 학습에 주력할 것으로 확인됐다.
EBSlang 토목달 관계자는 “첫 신토익 시험의 난이도는 기존 수준과 비슷하나, 문항 수 조정 및 파트별 유형 변경 등이 응시생들의 체감 난이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기본 문법과 토익 빈출 어휘, 개정된 토익 유형의 문제를 충분히 익힌다면 신토익에서도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EBSl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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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