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성 두드러기 증상.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은 좁쌀 만한 땀띠라고 착각하기 쉬우나 땀띠는 땀 분비로 나타나고 콜린성 두드러기는 체온변화로 나타난다.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은 젊은 연령층에 많이 나타나며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과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뜨거운 목욕 등에 의해 발생한다.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은 두드러기와 함께 심한 가려움증과 따가운 증세가 같이 나타나며, 발한·복통·현기증이 따를 수도 있다. 주로 몸통에 많이 나타나고 얼굴, 손, 발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증상은 몇 분간 지속되다가 보통 한 시간 내에 가라앉는 것으로 알려졌다.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온을 상승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과한 운동, 사우나와 찜질, 목욕 등을 자제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