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구로 전경.
롯데시티호텔구로 전경.

개관 2주년을 맞은 롯데시티호텔구로가 '2배의 행복 패키지' 3종을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패키지 3종은 '엔조이', '어드벤처', '쇼핑'이다.


먼저 엔조이 패키지는 다양한 문화생활에 초점을 뒀다. 월드몰 아쿠아리움 입장권 2매, 롯데시네마 일반권 2매, 광명동굴 입장권 2매, 스탠다드 객실 1박으로 구성된다. 월드몰 아쿠아리움은 전세계 5대양 650종 5만5000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을 13가지 테마로 만날 수 있다. 국내 최다인 14종의 교육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가격은 13만5000원이다.


어드벤처 패키지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매, 롯데시네마 일반권 2매, 광명동굴 입장권 2매, 스탠다드 객실 1박으루 구성되며 13만5000원이다.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산업화의 흔적을 간직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은 호텔부터 동굴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쇼핑 패키지는 씨카페 성인 조식 2인, 롯데백화점 1만원 상품권 2매,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2매, 그리고 스탠다드 객실 1박으로 구성되며 14만5000원(이상 부가세 별도)이다. 


한편 패키지 3종 모두 패밀리 트윈으로 객실을 무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또 예약을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으로 할 경우 설빙 구로 G밸리점에서 이용 가능한 인절미 빙수와 토스트 교환권을 무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