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익, 토익스피킹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가 토익 스피킹 기출문제를 추가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문항은 실제 출제된 문제로, 토익 스피킹을 준비하는 수험생 누구나 홈페이지 및 토익 스피킹 체험 애플리케이션 'TOEIC Speaking Test'에서 실전 기출문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기출 문제 공개로 총 4회 분량의 문제가 제공되어 최신의 시험 경향 파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한국TOEIC위원회의 설명.


TOEIC Speaking Test 애플리케이션에 공개된 기출문제는 사전 음량체크, 시험진행, 답변녹음 순으로 실제 토익 스피킹 시험을 치르는 방식과 동일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자신의 답변을 녹음한 뒤 확인할 수 있어 발음을 교정하거나 표현을 다양화하는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TOEIC Speaking Test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YBM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토익 스피킹의 경우 실전에서 긴장하지 않고, 본인이 준비한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이 고득점의 바로미터다”면서 “출제기관이 제공하는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실전 감각을 익혀 고득점에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