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언급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자료사진=뉴시스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언급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자료사진=뉴시스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23일) "핵도 미사일도 중지시키는 길은 대화와 교류협력, 정상회담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박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 무수단 발사 성공에 규탄 성명으로 대응하는 우리 정부. 회의하고 성명 발표하는 시간에도 북의 핵 미사일 기술은 진전된다"고 전했다.

이어 "핵도 미사일도 중지시키는 길은 대화 교류 협력 정상회담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22일 오전 무수단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2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전 5시 58분쯤 북한이 원산일대에서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면서 "이어 8시 5분쯤 북한이 원산일대에서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또 발사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