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김하늘, 결혼 후 첫 화보 공개 "결혼식 내내 행복했다"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이 드라마 <공항 가는 길>로 안방 극장의 컴백을 알린 배우 김하늘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발리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하늘은 강렬한 레드 립을 바른 ‘섹시 하늘’부터 핑크 블러셔로 선보인 ‘청순미’까지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연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하늘은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멜로 연기라 설레요. 드라마 <공항가는길>에서 초등학생 엄마를 연기하게 되는데, 누군가 나를 엄마라고 부를 때 그 느낌이 어떨지 모르겠어요.”라며 드라마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결혼식 사진에서 활짝 웃고 있던 이유에 대해 묻자 “결혼식 내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특히 남편 친구들의 축가와 편지 낭독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9월, KBS2에서 방영할 예정이며, 김하늘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