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더 플라자, 프러포즈 패키지 '메리 미' 2종 출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대표이사 김영철) 더 플라자가 프러포즈 패키지 '메리 미(Marry Me)'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위트 객실을 제공하는 메리 미 패키지는 로맨틱 프러포즈 패키지와 럭셔리 프러포즈 패키지로 나뉜다. 

로맨틱 프러포즈 패키지는 둘만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발렛 서비스, 프리미어 스위트룸, 부티크 플라워 지스텀 부케, 세븐스퀘어 조식, 오페라 케이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스텀 프라이빗 클래스는 수석 플로리스트와 직접 부케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럭셔리 프러포즈 패키지는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들로 구성된다. 지스텀 프라이빗 클래스, 리무진 픽업 서비스, 레지덴셜 스위트 1박, 인룸 다이닝 또는 투스카니 디너, 클럽라운지 조식과 해피아워, 사우나 이용 혜택이 있다.

두 패키지 이용객은 피트니스 수영장과 체력단련장 무료 이용, 메리어트 리워즈 포인트 적립, 레스토랑 10% 할인 등의 추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호텔 관계자는 "최근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특급호텔에서 진행하는 프라이빗한 프러포즈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며 "다른 호텔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콘텐츠로 구성된 프러포즈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 미 패키지는 올해 12월31일(단 12월24, 25, 26, 31일 제외)까지 연중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로맨틱 프로포즈 50만원, 럭셔리 프로포즈 100만원(이상 부가세 및 봉사료 별도)이다.